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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유튜브 컬처 -케빈 알로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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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컬처 -케빈 알로카 저

 


 

 

 

요즘 SNS의 핫한 플랫폼이 바로 유튜브다. 일반인도 자유롭게 영상을 만들어 공유한다. 여기에서 다양한 화제와 이야깃거리가 담긴다. 많은 공감과 덧글을 만들어내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공감과 덧글, 나아가 공유가 이루어질 때 유튜브는 빛을 발한다. 공유가 이루어지기 위해 무엇보다 놀라운 내용이 담기기도 한다.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 사회적 동물인 우리가 소통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짧

은 시간에 볼 수 있고, 다시 보고 싶은 부분은 되풀이해서 볼 수도 있다. 다양한 자막과 효과음으로 재미를 더한다. 요즘은 휴대폰 카메라 성능만으로도 영상이 아주 효과적이다. 누구나 손쉽게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호기심에 올린 영상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점점 더 기술적으로 변해가는 듯하다. 또 한편으로는 충분한 기획에서 올린 영상이라고 조회 수가 늘어난다고 할 수도 없다.

여기에는 분명히 예측 불허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미디어에 비해 분명 장점이 있다.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도덕적이지 못한 무분별한 영상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에게 도덕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 그럴 때 조회는 물론이고 그에 따른 광고로 인한 수익도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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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은 날로 더 좋아질 것이다. 새로운 시각 미디어들이 분노와 슬픔과 행동으로 이어질 특정 순간들을 더 크고 선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제대로 정착하기까지 여러 해가 걸린 휴대폰 라이브 스트리밍은 어떤 사건을 기록해서 전파하는 시간을 밀리초 단위로 줄일 것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중요한 일들이 기록되는 시대에 도달한 것이다. 이 같은 기술의 힘은 뭔가를 기록하는 능력이 아니라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는 능력에서 나온 것이다.

"그 많은 것들이 결국 인간으로 귀결됩니다. 사람은 혼자 있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을 보거나 직접 비디오를 보면서..... 자신과 관련된 누군가가 연결되어 있고,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죠."

그 어느 시대보다 혼자라는 느낌을 받기 쉬운 시대에 우리는 비디오를 통해 서로 연결하는 수단을 개발했다. 그리고 시청자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포맷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사람들은 놀라운 것들에 끌리게 마련이다. 인간은 예기치 않게 만난 창의적인 작품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놀라움은 유머, 마케닝, 심리학 등에 대한 많은 이론에서 다뤄지는 핵심 요소이다.

놀라움을 안겨주는 비디오들은 그 순간에 몰두하게 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며, 인식을 변화시키고, 특히 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한다. 놀라운 비디올르 보면 인지적 부담을 본능적을 줄이려 한다.

"그리서 우리 인간들은 그 비디올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부담감을 덜고자 한다." 티니아 루나와 리앤 레닝거가<놀라움:그 예측 불가능성을 받아들이고 관리하라>에서 한 말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거의 모든 감정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혼자만 알고 넘어가는 것은 단 10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놀라운 것일수록 우리는 더 빨리 그리고 더 자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왜 모듬 바이럴 비디오들은 그렇게 특이해 보이는가? 바로 그 점 때문에 그 비디오들이 바이러스처럼 확산되는 것이다.

케냐타 치즈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많은 관심을 끄는 것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메시지를 확산하고 커뮤니티를 조직하기가 너무도 쉬운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 모두 새로운 도덕적 의무를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집단 따돌림이나 '가짜뉴스'등은 이런 의무를 소홀히 한 데서 비롯된 결과이다. "관심을 끌고 유지하는 데 능숙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댓글 부대들을 만들어 낸다. 관심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힘인데, 거기에는 나름의 물리학이 있어요. 그 물리학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아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케냐타 치즈의 말이다.

유튜브 컬처 -케빈 알로카 저

 

 

 

 

 

 

▶한줄 정리

유튜브의 플랫폼을 통해 많은 이들이 소통하고 교감한다. 개인 표현의 힘이 강력한 만큼 좋은 일에 집중하고 사랑의 의도로 만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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