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례적으로
정육점 포스팅을
해 볼까 해요.
북리뷰어에겐 좀 이례적이죵~^^
동네에 자주 가는 정육점이에요.
사실 남편과 아들이
돼지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정육점 문지방을 닳도록 드나든답니다.
사실 1년 전까지만 해도
다니는 정육점이 있었어요.
헌데~!!
갑자기~!
장사를 접으신 사장님 ~!!!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
때마침 다니던
더 가까운 위치에
새로운 정육점 데이 정육이
두둥~!
그렇다면
어떤 정육인지
방문해 볼까~~~^^
정육점 좀 다녀본
주부 9단이라
삼겹살 맛만 보면
그 집 고기를
평할 수 있는
지경이 되었답니다. ^___^
'수성라크에르상가
16호'에 위치한
데이 정유점으로
방문했답니다.
삼겹살부터 먹어봤어요.
근데~!!
딱 괜찮더라고요.
한번 고객이 되면
웬만해선
잘 바꾸지 않는 성향입니다.
한 번 점찍으면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듭니다.
삼겹살만 들이파다가
어느 날 남편 왈
갈비찜 먹고 싶다.
갈비찜 맛있죠.
하지만 사실
갈비찜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여름엔 덥기도 하고
......
어쩌겠어요.
주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데이정육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신기루님~~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사장님께 물어보니
신기루님 수성못에
촬영 왔다가
들렀다 하네요.
오~~~
이것도 인연이여~~~
히히
정육점 안을 들어섰어요.
정면 모습이에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다양한 냉장 포장육이
진열된 냉장고가 있구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양한 냉동 포장육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들어가 보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데이 정육점입니다.
오늘은
'돼지등갈비'를
사러 왔으니
정면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 중에
양에 맞는 눔으로 다가
선택했어요.
선택이 끝나면
돼지 등갈비를 먹기 좋게
소분해서 담아주세요.
여기서 잠깐~!!!!
중요한 건
갈비찜 양념을
준다는 거예요.
와~~~
감동! 감동!
양념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그럼 일이 쉬워지잖아.!
OK !
아주 나이스~!
거기다
파재레기, 양파채,
쌈무는 서비스~!
넉넉한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근데~!
지난 주말에
데이정육 1주년
행사가 있었어요.
단골이니
무조건 가야죠~!
생각했지만
방문을 못했어요.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행사기간이 지났구나
생각했죠.
근데 사장님이
방문 못한걸 알아보시공
1주년 기념행사
선물을 남겨주신 거예요.
와~~ 감동,
사실 이것 때문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는 건
안비밀~!
요 녀석.
아주 깜찍한
장바구니에요.
크크크
우린 이런
사소한 것에
감동을 한답니다.
서비스 하나 더~!
아래 요것!
요래요래 마음 써주시는
사장님 땜시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
오늘 저녁
'돼지등갈지찜'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어요.
대구/지산동
데이 정육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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