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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소개-2020년

오늘의 명언 4/5 ✔ 오늘의 명언 4/5 "스스로 자신을 낮추면 더욱더 높아진다." -순임금 ​ 더보기
서툰언니의 인생 요리법 -윤귀연 지음 책속글귀 서툰언니의 인생 요리법 -윤귀연 지음 책을 받아 책표지를 넘겼다. 들어가는 글을 본다. 첫줄이 눈에 들어왔다. '화창한 날, 상담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 콧구멍으로 들어온 시원함 바람은 미소를 짓게 했고 콧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 첫줄에 빵 터졌다. 왜일까? 의 저자는 절친이다. 저자의 어투가 떠올라 나도 모르게 폭소가 터졌다.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책읽기를 이어갔다. 책을 보는 내내 안타까움과 대견함을 느꼈다. '내가 모르는 또다른 모습이 있었구나' '그래 너도 힘들었구나' '너도 많이 힘들었구나' 서로가 힘들때마다 서로의 힘든점을 나누며 때론 함께 우울해하고, 때론 허탈해하고, 때론 웃으며, 때론 응원하며 미래를 긍정했다.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친다. 친구를 위로한답시고 건넨 말.. 더보기
마음에 불을 -정회일 지음 책속글귀 마음에 불을 -정회일 지음 한 걸음만 버텨줘 저는 고통 속에서 바닥을 경험했고, 너무 힘이 들어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수없이 겪어 보았습니다. 그 갈림길에서 다행해 감사하게도, 저는 타의적 '포기'가 아니라 자발적 '내려놓음'을 선택했습니다. 겸손함이 이끄는 지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표지글귀 ​ 책을 접하고 종교인의 글을 보는것 같은 착각을 했다. 삶의 경험으로 이루어낸 깨달음의 기록이라고 해야할까?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재산이이며 어떤것과 같을수 없는 귀한 것이다. 수많은 경험중에 아프고 힘들고 괴롭고 쓰리고 벗어나고 싶은 고통 속에서 얻은 경험이라면 더욱 값지다. 글귀에 가볍지 않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속에 알수없는 열정과 꿈과 에너지가 꿈틀거린다. ​ ​책속으로 들어가본다. .. 더보기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지음 책속글귀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지음 저자는 18년 교육생활을 하면서 교육열이 높은 곳에서 조차 영어, 수학, 과학등 시험 점수에 연연하는 강압식 교육현장에 충격을 받았다. 아이들의 글쓰기 지도는 자신의 마음을 쏟아 낼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나아가 학습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일수 있다. 저자는 자신도 석사공부할 당시 RRR(Read, Review, Reply) 과제의 어려움을 느꼈다. 글쓰기에 힘겨움을 느낀 경험을 통해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쓰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목차를 들여다 본다. 1장 글쓰기에 주목한 이유를 설명한다. 2장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글쓰기의 기틀을 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 초등학교 입학후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더보기
학교의 당연함을 버리다-구도 유이치 지음 책속글귀 학교의 당연함을 버리다-구도 유이치 지음 저자는 여러학교의 교원으로 생활하고 현재 2014년부터 지요다구 구립 고지마치 중학교 교장이다. 여러 학교의 교원으로 생활하면서 또 교육위원회 교육지도과장을 거치면서 학교의 실상과 문제점을 발견할수 있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는 우리에게 앞으로 학교를 성장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며 또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밝혀 줄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당연하다는 것이 우리의 사고와 발전을 꽁꽁 묶어버릴 수 있다. 당연함을 버릴때 한 발 나아갈 수 있고 창조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책을 들여다 본다. 책뒷표지의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전원 담임제'는 학년별로 여러 교사가 한 팀을 구성해서 학생들 간의 문제 해결이나 학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