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책소개-2020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관계 착취 -홍페이윈 지음 독서노트 인간관계 착취 -홍페이윈 지음 인간관계에 착취라는 말이 연결되는 것이 왠지 슬프다. 부부사이에도 갑을관계가 존재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직장또한 왜 그렇지 않겠는가? 착취라는 말은 주로 노동력에 쓰이곤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든 착취가 이뤄지는 것일까? 그렇다면 인간의 왜 관계에서 착취를 하고 당하는 것일까? 타인을 착취하거나 착취당하는 것은 모두 불완전한 자아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임상심리사이다. 5가지 인간관계의 착취를 풀어서 설명한다. 1. 여자와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인간관계착취 2. 결혼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3. 혈육 사이에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4. 직장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5. 사랑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여여관계, 부부관계.. 더보기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하췐펑 지음 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하췐펑 지음 "우리는 원래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걱정은 나중에 생겨난 것입니다. 내면의 본질, 걱정 없던 그때로 돌아가 봅시다." 책을 받아든 느낌이 좋았다. 하드커버 책표지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다. 색감도 아이보리와 브라운의 중간쯤 되어 보여 부담없고 편안하다.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라는 표지글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책을 읽으면서 이제 조끔씩 이 글귀의 의미를 알아가고 있다. 사색의 계절인 가을과 어울리는 책이다. 정감이 가는 책표지에 안정감 있는 내용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문에 보이는 글귀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운이 좋다 나쁘다, 순조롭다 고되다, 즐겁다 괴롭다, 모두 생각의 차이입니다... 더보기 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 -김병완 지음 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 -김병완 지음 주제를 연결하고 , 지식을 융합하여, 가치를 창조하라! 원하는 지식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 낱개의 지식은 무기가 될 수 없다. 지식과 지식을 연결해 플랫폼을 구축해야 비로소 강력한 삶의 무기가 된다! 처음 접한 독서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책속글귀를 옮겨본다. 플랫폼 독서법은 한 권 한 권 파이프라인식으로 순차적, 개별적, 독립적으로 읽던 전통적인 독서 기술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나 아이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혹은 연속해 읽으면서, 서로 연결하여 그 주제에 대해 거대한 지식 플랫폼을 구축하는 커넥토 리딩 혁명이다. !주제를 정하고 여러권의 책을 동시에 혹은 연속적으로 읽는다. 독서초보자도 가능한 독서다. 관심분.. 더보기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세라 페카넨, 그리어 헨드릭스 지음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세라 페카넨, 그리어 헨드릭스 지음 오랜만에 만난 소설책이다. 섬세하고 상세한 표현력, 심리게임의 매력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안내한다. 초반부터 미끄러지듯 책 속으로 들어간다. 열차역 플랫폼이다. 사건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주인공 셰이 밀러는 열차를 놓친 후 다음 열차가 도착하기 직전 선로 가까이에 서있던 한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열차역 선로 가까이에 서 있다. 열차가 도착하기 직전 그녀와 눈이 마주친다. 그 순간 선로에 서 있던 여자는 몸을 던져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라진다. 선로에 몸을 던진 여자의 이름은 어맨다. 마지막 그녀의 눈빛은 텅 비어 있었다. 주인공 셰이는 자신의 눈앞에서 일어난 사건이 믿어지지 않을 지경이다. 너무나 순식간의 일이었기 때문.. 더보기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다케다 유키 지음 책속글귀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다케다 유키 지음 표지글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 ·상대의 기분이 상할까 봐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주변에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긴장이 된다.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느라 일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대부분, 키가 큰 사람이 신장을 줄일수 없는 것처럼 섬세한 사람이 '둔감해지고' '눈치를 못 채기'란 불가능합니다. 섬세한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기운차게 살아가려면 오히려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해야합니다. HSP(매우 민감한 사람) 전문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초실전기술집이다. 혹시 당신도 섬세한 스타일이신가? 저자는 자신이 섬세한 성향의 사람으로 진지하게 마주.. 더보기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매슈 워커 지음 책속글귀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매슈 워커 지음 잠을 못자거나 잠이 부족하면 다음날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끼고 멍하니 집중도 되지 않고, 인지능력, 학습능력도 저하된다. 수면의 중요성은 나이를 떠나서 어느 연령대에나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잠을 덜자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꿀잠을 잘수 없다면 낮잠이나 쪽잠이라도 자야한다. '오늘 부족한 잠, 나중에 주말에 푹 자야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수면은 빚을 정리하듯 안된다고 전한다. 버스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듯 잠을 못자면 몸은 되돌리거나 보충수면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하루 8시간을 숙면하라. '잠자는 시간이 좀 많은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충분한 잠이 얼마나 중.. 더보기 절대 말하지 않을 것 -캐서린 맥켄지 독서노트 절대 말하지 않을 것 -캐서린 맥켄지 절대 말하지 않을 것 I'll never tell 책을 다 읽기 전에는 이 문구를 이해하기 힘들다. 책장을 덮는순간 의미를 알게된다. 아만다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호수 섬을 둘러싼 가족 심리 스릴러 형제들이 캠프마코에 속속 모여든다. 이유는 아버지의 유서때문이다. 20년전 캠프마코에서 아만다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원인도 알지못한채 미궁으로 빠진 사건이다. 그후로 아무도 진실을 알려고하지 않았는데 아버지의 유서에 의해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아버지의 유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들 라이언을 지목한다. 이 문구로 인해 라이언은 책을 읽는내내 표적이 된다. 허나 과연 라이언이 범인일까? 미스터리 소설이 드러내고 범인을 지목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 더보기 울지마 인턴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울지마 인턴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책 표지글귀에 인턴의 심경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의사라면 환자가 하루라도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나는 아니고 저들이 고통받아야만 하는가? 아메노 류지는 가고시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상경해 종합병원 외과에서 연수 중인 25세 초보 의사이다.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고 아는 것 하나 없는 신참내기 의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선배 의사와 상사에게 혼나기만 한다. 하지만 환자는 기다려주지 않고 계속 들이닥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치매노인, 동갑내기 말기 암 환자 그리고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혼수상태의 다섯살 아이... 오늘도 집에는 못 들어간다. 아니. 안들어간다. 나의 경우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상상력이 부족해서일까? 허구적인 이.. 더보기 뇌내혁명 3 -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뇌안에 숨어 있는 건강과 행복, 장수의 비밀 뇌내호르몬이 질병을 예방하고 인생을 변화시킨다.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한다. 병에 걸리지 않고,건강하게. 그러나 노인의 체형이나 체력으로 100년, 200년 더 산다면 주변에 폐만 끼칠 뿐이다. 적어도 40대, 50대의 체력과 기력을 유지하면서 일도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정도라야 장수의 의미가 있다. 활성산소를 만드는 마이너스 발상 '발상'은 중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혹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종종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인간은 '발상'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말 속에 불가사의한 에너지가 들어 있다고 생각해왔다. 사람들 가운데는 ".. 더보기 하루30분 <책쓰기> -이은대 지음 책속글귀 하루30분 -이은대 지음 하루 30분 책쓰기가 만드는 기적 책쓰기 작은 경험의 위대한 가치, 매일 쓰는 습관의 힘, 변화의 시작, 새벽 책쓰기의 조언이 시원시원하다. 책쓰기에 필요한 마음가짐부터 책쓰기의 자세까지 열정적으로 알려준다. 글을 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집어준다. 저자의 책쓰기 조언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실질적인 조언이다. 꾸준히 글쓰기를 하고 책쓰기를 진행하며 발견한 노하우는 실행력을 발동시킨다. 써야함을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직설화법이다. 저자의 깔끔한 성격이 여실히 드러난다. "어렵고 힘든 '동사'에는 관심 없고, '작가'라는 호칭에만 눈독을 들인다"는 글귀는 작가를 꿈꾸지만 환상을 가진 이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이어 말한다. "어찌어찌 책 한 권 출간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