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과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지유소타차] 더보기 김밥 싸는 재미가 솔솔~💕 더보기 수육 vs 연어 예전부터 남편이 장 보기를 담당했다. 나에게 장 보는 일은 귀찮고 힘들다. 안 하던 일이라 그런가? 요리하는 것보다 장 보는 것이 더 힘들다. 예전부터 마트 가는 것도 싫었고 장 보는 것은 더 힘들었다. 요즘은 배송이 편리해서 손가락 클릭 클릭하면 집배송이 가능하니 편리해진 건 맞다. 그마저도 나에게는 왜 힘들지? 남편이 장을 봐주는데 길들여져서 그런가 보다. 홈플에서 장을 본 모양이다. 남편이 다양하고 꼼꼼하게 장을 잘 본다. 이것저것 둘러보니 생각지 못한 연어가 있다. 얼마 전 혼자 배달음식으로 연어를 시켜 먹은 적이 있다. 여태껏 연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며 주문했단다. 육류를 좋아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수육을 삶아주고 나는 연어를 먹는다. 연어는 노르웨이산이고 600g이다. 물론 행사 제품이었겠지~~.. 더보기 월동준비-베란다 샷시(새시) 교체 겨울이 다가온다. 더운 건 잘 참는다. 추위는 그렇지 않다. 추우면 움추려들고 소화도 잘 안된다. 월동준비로 베란다 샷시(새시)를 교체했다. 올해 봄에 바꿔두려다 방충망만 교체하면서 잠시 보류했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되겠다 싶어 교체를 결정했다. 예전에 창문만 교체한 것으로는 부족하다. 늘 "바꾸자, 교체하자"라고 말을 꺼내는 것은 남편이다. 그럴 때마다 별로 귀담아듣지 않고 있다가 문득 실행하게 된다. 기존에 있는 샷시를 빼내고 새것으로 교체하려고 했다. 이중창으로 교체를 하면 단열효과는 뛰어나다. 가격 면에서 비싸다. 이중창 효과를 주기 위해 기존의 창을 그대로 살려 두기로 했다. 추가로 하나를 더 달면 이중창 효과가 있다. 베란다 안쪽으로 문틀을 넣어서 시공했기에 5cm 정도 나오긴 했지.. 더보기 저녁으로 비빔밥~♬ 저녁으로 뭘 먹지? 오랜만에 비빔밥이다. 콩나물 삶아서 팍팍 무치고 도라지 고사리 데쳐서 볶고 보들보들 유채나물 살짝 데쳐서 무치고 익은 물김치 꼭 짜서 총총 썰었다 계란후라이는 제일 밑에 깔려있다. 비빔밥 재료를 한곳에 모아보니 어우러진다. 밥이 없네? 밥솥에 금방 밥을 지었다. 남편은 밥을 따로 담아주고 난 한 주걱 떠서 바로 나물 위에 올린다. 준비는 오래 걸리지만 먹기는 간편한 비빔밥 고추장 한 숟갈 넣어 슥슥 비벼 먹었다. 저녁은 비빔밥으로 한 끼 해결이다~^^ 더보기 오늘의 하늘~♡ 오늘 하늘 보셨어요? 놓친 분을 위해 오늘의 하늘~♡ 더보기 고등어구이~♡ 저녁 반찬이 없다. 냉장고 구석 어디쯤 딱 눈에 띄는 고등어~ 고등어구이로 저녁을 해결하자~! 에어프라이어에 구으면 된다. 근데 후라이펜이 더 익숙하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켠다. 남편은 육류파 난 생선파~ 돼지갈비는 남편 몫이고 고갈비는 내 몫이다. 고갈비 뜯는 재미가 있다.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로 한 끼 해결이다~♡ 더보기 돼지갈비찜~♡ 돼지갈비 100g이다 찜을 하려 한다. 핏물을 빼기 위해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었다. 핏물 제거 후 냄비에 팔팔 한번 끓였다. 끓기 시작한 후 5분 정도 더 끓인 후 돼지갈비를 깨끗이 씻었다. 깊은 후라이팬에 돼지갈비와 양념을 넣고 물 600ml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으면 중불로 낮추고 30분가량 더 끓였다. 거품이 보이면 걷어 내면 된다. 그 사이 감자 2개를 돌려 깎기를 해서 준비하고 냉동에 넣어둔 표고버섯 한주먹과 양파 1개, 파, 청양 고추를 준비해 둔다. 냉장고에 있다고 생각한 당근이 보이지 않는다. 당근은 어쩔 수 없이 패스했다. 돼지갈비가 많이 졸여진 곳에 물 300ml 더 붓는다. 돌려 깎기 해둔 감자를 먼저 투하~! 10분가량 지나서 나머지 야채도 넣고 1~2.. 더보기 김치볶음밥 저녁을 하려고 냉장고를 열었다. 재료가 없다. 냉동실도 열어본다. 헉~! 먹을 것이 이렇게 없나? 다시 냉장고 문을 열었다. 구세주 같은 김치가 보인다. 옳거니~~~~! 김치볶음밥이로세~~~ 먼저 스팸 한 캔을 따서 반을 총총 썰어둔다. 구세주 김치를 두 손으로 물기 꼬~~옥 짜고 총총 썰어둔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다가 스팸을 후르르 넣는다. 간장을 3스푼 넣어 간을 더한다. 김치를 넣고 이러 저리 잘 볶아준다. 이제 밥만 넣어 볶으면 끝이다. 넉넉하게 한 그릇 떠서 밥그릇을 볶음김치 위에 턱 얹는다. 요리조리 볶음 볶음 하면 김치볶음밥 완성~~!! 그릇에 요래요래 담아두고 마지막을 장식할 계란후라이~~! 김치볶음밥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 턱~ 올려주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식재료 없을 .. 더보기 식당 삼계탕 vs 집 삼계탕 식당 삼계탕은 비주얼부터 세련미가 넘친다. 무엇보다 장아찌와 깍두기는 당할 수 없다. 한 그릇 먹고 나면 땀이 쫘~~악! 몸보신했다는 느낌이 온몸에 전해진다. 집 삼계탕은 먼저 생닭을 만날 수 있다. 크크크 삼베 주머니에 찹쌀과 각종 약재를 담아서 따로 먼저 끓인다. 그 후 생닭을 집어넣어 함께 끓였다. 50분가량 끓였더니 국물이 뽀얗게 우러났다. 닭은 큰 접시에 담고 국물과 찹쌀은 따로 담는다. 다리, 날개는 먼저 뜯어서 먼저 먹고 나머지 가슴살은 잘게 찢어서 국물과 함께 먹는다. 먹고 남은 건 죽으로 끓여먹는다. 식당 삼계탕이 맛은 있다. 무엇보다 편하다. 집 삼계탕은 가족을 향한 마음이 첨가되어 뿌듯함이 남는다. 식당 삼계탕 vs 집 삼계탕 둘 다 나쁘지 않다 으하~~~^^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