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과 생각>

집에서 끓인 매운탕~ 오늘 도서관에 들렀다. "오는 길에 친구와 저녁을 먹을까?" 한 끼를 피해보려 했다. 여의치 않다. "오늘 뭐 먹지?" 고민은 또 이어진다. 집 근처까지 와서 결정한다. 광어회와 문어 ~~ 흠~ 오늘은 이걸로 한 끼? 매운탕은 집에서 끓여야 한다. 기본양념이 있으니 야채를 추가해서 끓인다. 매운탕의 맛은? 식당에서 주는 매운탕만큼은 아니다 ~ "덜 자극적이라 그런가? " 그저 먹을만한 정도다. 아무튼 요래 한 끼 해결이다. 그것으로 되었다. 먹다 말고 사진 한 컷~! 난 왜 늘 이런 식이지? 크크크 더보기
시기가 되면 피어난다♡ 더보기
미뤄둔 독서목록 정리에 손가락이 움푹~ 독서가 지속되면서 독서습관은 당연히 자리를 잡았다. ​ 더 이상 독서 목록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그렇게 한참을 미뤄두었다. ​ 갑자기 독서 목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미뤘나~~? 독서 목록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손가락이 움푹 팬다. ​​ 더보기
소소한 일상 더보기
대구 근교 가창으로 바람 쐬기 오랜만이 한가한 오후 친구 셋이 뭉쳤다. 대구 근교 가창으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차 안에서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묻는다. 그 후 친구가 묻는다. "너희 신랑은 잘 지내지" 내가 답한다. "신랑? 같이 산지가 얼만데 신랑이야~ 헌랑이지" 한바탕 웃는다. 그럼 너의 '편한 남자'는 잘 지내지? "편한 남자? '남의 편' 인 남편 말이야~^^ 그럼 그럼 나의 '편한 남자'도 잘 지내지~^^ 한바탕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가창 닭갈비집으로 향했다. 우와~ 3인분 같은 2인분 주세요~ 말 안 해도 알아서 많이 주신다. 2인분인데 3명이서 충분하다. 닭갈비가 익는 것을 기다리며 셀프로 김치전도 구워 먹고 계란 프라이도 해 먹었다. 셀프로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다. 이것들은 셀프지만 무료다. 멋저부러~~ 직원분이.. 더보기
오늘의 하늘~♡ 청명한 하늘 ♡ 예뻐서 자꾸 올려다 보게된다. 더보기
어머나~♡ 어머나~ 방금 찍은 사진~♡ in대구 더보기
김밥 옆구리가 터지면? 김밥 옆구리가 터지면? 비빔밥으로 환골탈태한다~^^ 더보기
굴떡국과 굴전 굴이 제철인가? 가게 곳곳에 굴이 자리하고 있다. 동네 생선집에서 생태 한 마리와 굴을 샀다. 굴을 넣은고 떡국을 끓이는 것을 전날 TV에서 봤다. 이참에 굴 떡국 끓여보고 굴전도 부쳐본다. 물이 팔팔 끓으며 떡국 떡이 동동 떠오르면 굴을 넣고 계란도 한 개 넣는다. 다시 한번 팔팔 끓인 후 기호에 따라 김과 파 등 고명을 올려 먹으면 된다. 굴전 부치고 남은 밀가루에 김치를 넣어 김치전을 부쳤다. 금방 해서 먹는 음식은 그냥 맛있다~^^ 더보기
쑥물 족욕~! 걷기로 인해 힘든 발을 위해 쑥물 족욕~! 말려둔 쑥을 물에 끓여서 우러난 쑥물로 족욕을 한다. 뜨거워서 발을 넣었가 뺏다 반복하다가 찬물 부어 온도 맞추니 으~~ 시원해~~ ^^ 땀이 쭉~~~빠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