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좋은글
어느 날 저녁, 늙은 체로키 인디언이 손자에게 사람들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싸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애야, 우리 모두의 내면에서는 두 마리 '늑대'가 싸운단다. 하나는 '불행'이라는 늑대야. 두려움,걱정,분노,시기,슬픔,자기연민,원한,열등감의 늑대지, 다른 하나는 '행복'이라는 늑대야, 기쁨,사랑,희망,평온,친절,관대함,진실,연민의 늑대란다." 아이는 잠깐 생각하고 나서 물었다. '어떤 늑대가 이겨요?" 늙은 체로키 인디언은 간단하게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주는 녀석이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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