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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별것과 별것 아닌 것 마음속 글귀 별것과 별것 아닌 것 ​ 눈을 뜨고 세수를 하고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밥을 먹는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침묵하며 책을 읽기도 한다. 여행을 가기도 하고 홀로 조용히 지내기도 한다. ​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오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글을 끄적이기도 한다. 이런 일상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별것이 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내일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히 지내는 일상이 삶의 원동력이다. 별것이 따로 있을까? 별것 아닌 것이 어느 날 별것이 된다. 우리는 그것이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그것이 행복임을 찾으면 된다. ​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11 오늘의 명언 11/11 "깨달음의 길을 연구한다는 것은 자기를 연구하는 것이다. 자기를 연구한다는 것은 자기를 잊는 것이다. 자기를 잊으면 무수한 방식으로 자기가 실현된다." -도겐 선사 더보기
가을은 경이롭다 가을은 경이롭다 나무에 봄꽃들이 피어나듯 가을에 단풍꽃이 피어나네 당신은 꽃길걷길 바라듯이 가을엔 낙엽길도 운치있네 이맘때 느껴보는 가을거리 막바지 단풍향연 경이롭네 열정을 불태우고 비워내니 당신의 하루에도 열정비움 어울린 멋들어짐 함께하길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