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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오늘의 명언 11/30 ✔ 오늘의 명언 11/30 "만약 용서할 만한 것만 용서하겠다고 한다면, 용서라는 바로 그 개념 자체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용서는 오직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이다." -자크 데리다  더보기
쓴다는 건, 펜을 춤추게 하는것 마음속 글귀 쓴다는 건, 펜을 춤추게 하는것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펜을 든다. 끄적인다. 쓴다는 것은 흘러 지나가버리는 생각, 지나면 잊어버리는 찰나를 기록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억하고 싶은 것도 있고 기억하기 싫은 것도 있다. 생각의 흐름 속에서 기억은 서로 씨줄과 날줄이 되어 엮였다가 풀어진다. 기억의 탑은 쌓였다가 허물어진다. 생각을 그냥 놓아두면 알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간다. 글쓰기에서 무의식이 위대할 때가 있다. 의식은 지금의 상태이다. 의식은 자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무의식은 경험과 직감이 어우러진다. 무의식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번뜩임을 주곤 한다. 생각의 발생은 긴장이 풀어진 상태, 이완의 상태에서 떠오른다. 글쓰기는 의식의 세계보다 무의식의 세계에서 많은 재료를 선사한다. 잠재되어 있.. 더보기
공자 이야기-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https://youtu.be/uFt9uyQri68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29 ✔ 오늘의 명언 11/29 "논리를 적용하면 A에서 B로 갈 수 있다. 상상을 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더보기
퓨처 마인드-리처드 왓슨 지음 책속글귀 퓨처 마인드-리처드 왓슨 지음 1장 스크린 문화가 우리의 생각을 바꾼다. 1장에서는 스크린 문화가 우리 생각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 한다. 우리는 스크린 문화에 익숙해져 버렸다. 휴대폰 사용으로 영상에 익숙해져 깊이 생각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영상으로 보는 것이 편리한 것은 사실이다. 스크린에 보여진 영상만 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뇌는 활동을 멈춘다. 아이들은 힘든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는다. 어려움을 극복하려 하지 않는다. 편리함에 물들어 쉽게 포기한다. 생각이 유약해지고 인터넷의 풍문에 의해 쉽게 판단한다. 아이들은 겉보기에 현명해 보이지만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져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어떻게 방향을 제시해야하나. 아이들에게 어려운 책을 강제로 읽혀야 하고 어른들도 좋은 책을 더 .. 더보기
플라타너스 인생 마음속 글귀 플라타너스 인생 거대한 플라타너스, 그에 걸맞은 널찍한 잎, 플라타너스 잎은 가로수 여기저기서 흩날린다. 가을이다. 플라타너스는 큰 잎을 자랑하며 길가 여기저기에 널브러져 있다. 잎을 쓸어 담는 청소부 아저씨의 손길이 바쁘다. ​ 나는 잠시 일손을 놓고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본다. 한 나무에서 자라지만 잎이 물드는 시기는 다르다. 벌써 떨어진 녀석도 있고 푸르름을 자랑하며 건재한 녀석도 있다. 갈색으로 변하여 위태롭게 매달린 녀석도 보인다. ​ 문득 우리네 인생도 플라타너스 잎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 서로 푸르름을 더하여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따뜻한 햇살을 함께 받으며 살랑살랑 바람에 함께 춤추기도 했다. ​ 세찬 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힘겨움을 함께 이..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28 ✔ 오늘의 명언 11/28 "컴퓨터를 사용하면 많은 일들이 쉬워진다. 그런데 컴퓨터 덕분에 쉬워지는 일들은 대부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다." -앤디 루니 ​  ​ ​ 더보기
공자이야기-안연이 본 공자의 모습 ​https://youtu.be/-TOAcxsTcmU 더보기
소소한 일상-점심 도시락 하루에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으려니 밥말고 딴거없나 지겹도다 고민일세 가끔은 점심메뉴 분식으로 달려보자 코끝에 전해지는 매콤함에 정신없지 이맛에 먹는거지 눈물콧물 쏙빼면서 매일이 똑같다네 삼시세끼 먹는것은 가끔은 음식메뉴 바꿔보며 먹는다네 나른한 오후에는 달달커피 한잔하세 더보기
오늘의 명언 11/27 ✔ 오늘의 명언 11/27 "인류의 진짜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인간의 정서는 구석기 시대에, 제도는 중세에 머물러 있은데 기술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사실이다. 그 기술은 황홀할 정도로 위험하고 현재로서는 전면적인 위기의 문턱에 다가가고 있다." ​ -에드워드 O. 월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