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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1부,둘째형님을 회상하며)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1부​ ​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둘째형님을 회상하며 ​​​ 寄兩兒 1816년 6월 17일 6월 초엿샛날은 바로 어지신 둘째형님(정약전)께서 세상을 떠나신 날이다. 슬프도다! 어지신 이께서 이처럼 곤궁하게 세상을 떠나시다니 원통한 그분의 죽음 앞에 나무나 돌멩이도 눈물 흘릴 일인데 무슨 일을 더 하랴! 왜롭기 짝이 없는 이 세상에서 다만 손암 선생만이 나의 지기(知己)였는데 이제는 그분마저 잃고 말았구나. 지금부터는 학문을 연구하여 비록 얻은 것이 있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상의를 해보겠느냐. 사람이 자기를 알아주는 지기가 없다면 이미 죽은 목숨보다 못한 것이다. 네 어미가 나를 제대로 알아주랴, 자식이 이 아비를 제대로 알아주랴, 형제나 집안 사람들이 나를 알아.. 더보기
셀프 헬프 -새뮤얼 스마일스 저 책속글귀 셀프 헬프 -새뮤얼 스마일스 저 저자 새뮤얼 스마일스는 으로 만난 적이 있다. 자기계발의 정석이라고 해야할까? 정신의 비타민처럼 힘을 실어 준다. 오랜만에 로 다시 만났다. 자조론 중에서 우리가 가슴에 꼭 새겨야 할 내용으로 발췌하여 담겨있다. 역시나 힘을 얻을 수 있다. 어긋나고 빠뚤어지고 부정적인생각, 시기하고 시샘하고 이기적이고 질투하며 삐뚤로 가려는 의식, 이리저리 흩어진 어지러운 의식을 바로잡는다. 퍼즐을 맞추듯 하나하나 제자리에 정리한다. 이 책은 나쁜 생각, 미세먼지 같은 의식을 깨끗하게 바꿔주는 공기청정기 같다. ​ 가볍게 읽고 힘을 얻기에는 좋은책이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self-helf,自助" ​ ​ ​책속글귀 1. ​ 아주 작은 자투리 시간도 끈기 있게 잘.. 더보기
책속 사진 이 사진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 5초만 상상해 보세요~ ​ ​ ​ ​ ​ ​ ​ ​ ​ ​ ​ ​ ​ ​ ​ ​ 공.....? ​ 개......? ​ 사과.....? ​ ​ ​ ​ ​ ​ ​ ​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학 교수가 강의를 시작했는데 5분이 지나면 다섯 명이 졸기 시작하고 ​ 10분이 지나면 열 명이 졸기 시작하고 급기야 50분의 수업이 끝날 무렵 무려 50명이 다 졸았다고 해요. ​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졸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 학생은 거꾸로 '교수님이 졸게 했으니 교수님이 직접 오셔서 깨우세요'라고 말합니다. ​ ​ 교수님은 당돌한 학생이 답변이 화가났습니다. 그 학생을 가리켜 교수님은 '너 공개사과 해'라고 했어요. ​ 학생은 교수님 홈페이지에 공과 개, 그리고 사과라는 이미.. 더보기
오늘의 명언 6/13 ✔ 오늘의 명언 6/13 ​ "봄이 오면 봄을 느끼고 기뻐하라. 사랑이 오면 사랑을 느끼고 기뻐하라." ​ -카를 에발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