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이솝우화집 -이솝

728x90

책속글귀

 

이솝우화집   -이솝

 


 

변신

 

고양이가 잘생긴 청년을 사모 해서 자기를 여자로 바꿔 달라고 아프로디테에게 간청하였습니다.

 

신은 고양이의 딱한 사정을 측은히 여겨 아름다운 처녀로 변신 시켜 주었습니다.

 

청년이 그녀를 보고 사랑하게 되어 집으로 데려가 아내로 삼 았 습니다. 침실에서 두 사람이 쉬고 있을 때 신은 여인 앞으로 새앙쥐 한마리를 풀어 놓았습니다.

 

고양이의 본능이 모양과 함께 변했는가 하는것이 궁금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녀는 자기 위치를 곧 잊어버리고 침대에서 벌떡 뛰어 쥐를 잡아 먹으려고 달려 갑니다. 화가 난 여신은 그녀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

고약한 사람은 외양이 바뀌더라도 성품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큰 차이

 

개가 토끼를 숲에서 쫓았습니다. 익숙한 사냥개였지만 재빠른 발에 뒤지고 말았지요. 염소지기가 개를 비웃었습니다.

"저렇게 조그만 것이 너무나 빠르구나!"

 

개는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얼 잡으려고 달리는 것과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달리는 것은 전혀 다르지요."

 

 

 

​훈계보다 실례를​

 

어미 게가 아들에게 옆으로 걷거나 젖은 돌에 옆구리를 비비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좋아요. 어머니."​

하고 아들 게가 말했습니다.​

"제게 가르치려 하시니 어머니부터 똑바로 걸어보세요.​

잘 지켜보고 따를 테니까요."​

🌻 흉보는 사람들은 남에게 훈계하기 전에 똑바로 걷고 올바로 살아야 한다.​

 

귀중한 발견

 

임종을 앞둔 농부가 자기 아들들이 훌륭한 농사꾼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아들들을 불러놓고 그는 말했지요.

 

"얘들아, 나는 곧 이승을 뜬다. 너희들은 내가 포도밭에 숨겨놓은 것을 찾아내야 한다. 내가 너희들에게 줄 모든 것이 거기 있다."

아들들은 포도밭 어딘가에 보물이 뭍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땅 구석구석을 팠습니다. 감추어둔 보물을 찾을 수 없었지요. 그러나 깊은 골을 판 포도 넝쿨은 굉장한 수확을 올렸습니다.

🌻 이 얘기는 수고한 보람이 최대의 보물임을 가르치고 있다.

이솝우화집 -이솝

 

 

 

 

#책속글귀 #독서 #책 #책읽기

#책소개 #책추천

#좋은글 #좋은글귀

#독한여자 #주부독서연구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