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6/16

대학 8장-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다. 전 8장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다. [修身齊家]에 관하여 ​전 7장에서는 마음이 사물을 접했을 때 나타나는 감정 때문에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잘못을 경계한 것이라면 이번 장에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관계의 망, 즉 부자관계나 군신 관계 등에서 올바로 처신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전체장과 전 8장은 모두 성찰 공부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이다. 1. 자신의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닦아야 한다고 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즉 사람들은 자신이 친근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대상에 빠져들고 멸시하고 싫어하는 대상에 지나치게 편견을 가지며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대상에 지나치게 치우치고 슬퍼하고 불쌍이 여기는 대상에 지나치게 마음을 쏟으며 오만하고 나태한 것에 대하여.. 더보기
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최명기 ​ 마음의 안전거리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는 절절한 안전거리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너무 먼 거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게는 이 전도가 안전거리인데, 상대는 그 거리가 너무 가까워 갑갑하거나 심지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 내 마음이 약한 상태에서는 원망의 화살이 자신을 향하는 순간 쉽사리 무너지고 맙니다. 상대가 나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요. 결국 남 탓을 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발생하고 맙니다 ​ ​ 자서전적 기억이 희미한 사람은 남의 말이나 행동에 심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 불이익을 감수하고 인내합니다. 그러다 인정받지 못하면, 실망감과 배신감에 사로잡혀 상처받고 맙니다. ​ ​ ​ 같은 상황이라도 이를 어떻게 해석.. 더보기
회복탄력성 -김주환저​ 과연 어떠한 사람이 소통능력이 뒤어난 사람인가? 소통능력이라고 하면 흔히 말을 청산유수로 번지르르하게 잘하는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 또는 농담과 재치로 남을 잘 웃기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주로 언어지능에 관련된 것으로 소통능력의 극히 일부에 불고하며 본질적인 요소도 아니다. 소통능력은 인간관계와 설득의 능력이다. 그러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또 좋은 평판을 얻는다.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인간성 좋고, 왠지 같이 있고 싶고, 호감이 가고, 같이 일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다. 비록 말은 어눌하게 해도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면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소통능력에는 감정이입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능력, 감정지능,.. 더보기
끄적끄적-오늘을 사는 3가지 힘 오늘을 사는 3가지 힘 감사하고 사랑하고 웃어라 더보기
끄적끄적-오늘을 사는 2가지 힘 오늘을 사는 2가지 힘 마음을 위해 감사하기 몸을 위해 운동하기 더보기
끄적끄적-일방통행은 도로에만 있다 일방통행은 도로에만 있다. 일방통행은 도로에만 있다. ​관계에는 일방통행이 없다. 인간관계에 일방통행이 있을까? 너 때문에 힘들어. 너 때문에 상처받았어. 끊임없이 화살은 상대방을 향한다. ​ 이제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타인을 향하던 시선을 돌려 자신을 봐야 한다. ​ 너 때문이라는 상황이 정말 너 때문일까? 거기에 나는 없었을까? ​ 너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것이 진정 너 때문일까? 나는 상처 준 것이 없을까? ​ 진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원망도 미움도 내려놔야 한다. ​ 자신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저 타인을 원망하기 보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제보다 나은 삶에 충실해야 한다. ​ 나의 잘못도 타인의 잘못도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한다. ​ 미움과 원망은 이제 그만 내려놓자. 현재 삶에 충.. 더보기
오늘의 명언 6/16 오늘의 명언 "살면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계속 걱정하는 것이다." ​ -앨버트 하버드 Elbert Hubbard, 미국 작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