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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슬픔의 비의 -와카마쓰 에이스케 저 아무리 미세한 빛일지라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안목을 기르기 위한 어둠 -이와사키 와타루, [빛] ​ 어둠은 빛을 잃은 상태가 아니라 빛을 비추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분명 우리는 어둠 속에서 가장 예민하게 빛을 감지한다. 여기서 말하는 빛은 용기와 같은 의미이며 동시에 희망이기도 하다. 용기와 희망은 인생의 사건들을 지칭하는 서로 다른 이름이다. 내면에서 용기를 감지한 사람이 거의 동시에 희망을 발견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시집의 서문에서 이와사키는 진정한 희망이라고 부를 만한 것을 '절망 속'에서 찾았다고 말한다. ​ 절망 속에서 찾아낸 희망, 번민 끝에 쥔 '이 순간'이 나에게는 최고의 시간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와사키 와타루 ​ 이 글에 용기라는 글자는 없.. 더보기
끄적끄적-미움은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미움은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왜 사람을 미워할까?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면 미워할 이유가 없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연관되어 있지 않으면 미워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 자신과 연결된 사람,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게 될 확률이 놓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힘이 되기도 하지만 상처 입고 미움이 쌓이곤 한다. 몸을 힘들게 하는 것보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 10배 아니 100배는 더 자신을 괴롭힌다. ​ 미워하는 감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랑이다. 너무 간락하고 허무한 답인가? 하지만 사랑 말고는 달리 속 시원한 답을 찾기 힘들다. ​ 사랑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자신의 마음에서 생긴다. 이타심 측은지심 역지사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단어는 '사랑'이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6/14 오늘의 명언 6/14 "증오심은 미워한다고 없어지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만 없앨 수 있다. 이건 불멸의 법칙이다." -법구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