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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저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책이 존재한다. 책은 글쓴이를 닮았다. 글은 속일수 없는 유전자인가 보다. 따뜻함 부드러움 사랑스러움..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마음을 만난다.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책을 보며 가보지 못한 곳을 여행한다. 책 읽는 매력은 은밀한 혁명처럼 조용히 다가온다. ​ 이 책에는 다양한 책방의 모습을 보여준다. 책 읽는 즐거움에 책방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책방의 다채로운 모습이다. 기분좋은 여유로움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화분에 담긴 꽃이 아니라 자유롭게 피어있는 들꽃을 만난 기분듯 하다. 편안하고 아기자기하다. 책과 향기로운 차, 커피와 빵 한 조각, 그리고 음악... 편안함의 휴식을 느낀다. 분위기에 취하며 책으로 충전하는 기분이다. 책은 어떤 것과.. 더보기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김호 저 인간관계에서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 된다. 그에 앞서 생각한다. '거절하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것이다. 나에게 집중하기 보다 다른 사람에게 비치는 나를 의식하게 된다. 선택의 순간은 언제나 생긴다. 언제나 YES만 외친다면 참으로 피곤한 인생이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보다 다른 사람의 요구에 이끌려 살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어쩔 수 없이 Yes,라고 했지만 마음이 따라오지 않아 역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NO,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나의 솔직한 상황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겨진다.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그럴수록 표현이야 한다. 이젠 서로에게 상처 주고 상처받지 .. 더보기
오늘의 명언 6/5 오늘의 명언 6/5 "느리게 걸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계속 제자리에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중국 속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