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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교원그룹 인터뷰- 2018년 3월 사보. <<일일일책>> 장인옥 작가 ,주부독서연구소 대표 교원에게 말하다 《일일일책》 장인옥 작가 장인옥 작가는 평범한 주부였다. 어느 날, 남편이 실직하고 재기에 실패했다. 말을 잃고 집에 눌러 앉은 남편 대신 닥치는 대로 일했다. 간절히 변화를 원했지만, 여행도 쇼핑도 사치였다. 그래서 독서를 시작했다. 책을 읽고 실천하니 남편도 아이도 생활도 변했지만 가장 많이 변한 건 자신이었다.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2천 여 권의 책을 읽은 내공으로 《일일일책》을 출판했다. 장인옥 작가는 여전히 건축자재회사의 회사원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주부독서연구소의 대표로 독서를 전파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해 독서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중이다. 글 _ 배나영 / 사진 _ 장서우 1년 365권, 6년 2000권 1일 1책 독서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변..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 ​131 착한 사람과 지금 당장 친교를 맺을 수 없을 때는 그 사람의 장점을 미리 칭찬해서는 안 되니, 간사한 사람의 참소가 올까 염려스럽기 때문이다. 악한 사람을 쉽게 물리칠 수 없을 때는 섣불리 그 일을 발설해서는 안되니, 재앙을 조장하는 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132 푸른 하늘. 빛나는 해와 같은 절의도 컴컴한 방안에서 자신을 속이지 않는 마음가짐으로부터 배양되어 나오고 천지를 휘두를 만한 경륜도 깊은 연못에 서 있는 듯 살얼음을 밟는 듯한 조심성에서 다듬어져 나온다. ​ 133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어버이께 효도하며 형이 아우를 아끼고 아우가 형을 공경하는 것은 비록 아주 잘 해내었다고 해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므로 .. 더보기
평범함은 독서로 특별한 독특(讀特)한 삶이 된다. 독서는 평범한 사람을 독특하게 만든다. 나는 독서하기 전 누구보다도 평범한 사람이었다. 독서를 하고부터 평범함은 독특함으로 바뀌어 갔다. 평범한 주부는 독특한 주부가 된다. 독특하다는 특별하게 다르다는 사전적 의미도 있지만, 독특(讀特) 하다. 독서로 특별해지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싶다. ​ 독서는 자신의 성장을 돕는다. 내면의 가능성을 알아차리게 한다. 독서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 시도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한다. 시작은 미흡하다. 덜덜 떨기도 한다. 미흡하면 미흡한 대로 떨리면 떨리는 대로 나아가려 한다. ​ 잘하기 위해 연습하고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과정을 지나칠 수 없다.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묵묵히 한 발을 내딛는 것이 방법이고 비법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기에.. 더보기
오늘의 명언 3/16 오늘의 명언 "인격자는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특별한 매력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어려움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샤를르 드 골 Charles De Gaulle,르랑스 대통령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