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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싯다르타 中 -헤르만 헤세 저​ 오직 하나뿐인 목표가 있었으니, 그것은 모든 것을 비우는 일이었다. 갈증으로부터 벗어나고, 소원으로부터 벗어나고, 꿈으로부터 벗어나고, 기쁨과 번뇌로부터 벗어나 자기를 비우는 일이었다. 자기 자신을 멸각시키는 것, 자아로부터 벗어나 이제 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닌 상태로 되는 것, 마음을 텅 비운 상태에서 평정함을 얻는 것, 자기를 초탈하는 사색을 하는 가운데 경이로움에 마음을 열어놓는 것, 이것이 그의 목표였다. 만약 일체의 자아가 극복되고 사멸된다면, 만약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욕망과 모든 충동이 침묵한다면, 틀림없이 궁극적인 것, 그러니까 존재 속에 있는 가장 내밀 한 것, 이제 더 이상 자아가 아닌 것, 그 위대한 비밀이 눈뜨게 될 것이었다. ​ ​단식, 사색, 기다림이라는 세 가지 고상한 재주를 결.. 더보기
소소한 일상-눈내린 아침풍경 한겨울에도 눈구경하기 힘든 지역이 대구 인데요. 아침에 눈을 뜨니 봄눈이 소복소복 쌓여 있네요. 대구에는 귀한 눈이죠.♡ 즐거움도 잠시 눈길 교통이 걱정이었어요 . 역시 예상은 빚나가지 않았네요. 8시에 집을 출발해 아직 도로에 발이 묶여 있어요~ㅠㅠ 이럴때일수록 여유 가져야 겠어요.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더보기
오늘의 명언 3/8 오늘의 명언 "별은 가장 어두운 밤에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법이다." -유일한 박사 ​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5808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