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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나의 인생 이야기 자서전 쓰기 中 -조성일 저 ​ 자서전을 쓰는 세 가지 이유 1. 내가 누구인지를 인식하게 해준다. 효율적인 자기 인식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자신의 삶을 오롯이 되돌아보며 그 기억들을 글로 적는 자서전만 한 것이 있을까. ​ 2. 나 자신과 화해하는 치유 효과가 있다. 누구에게도 속 편히 말하지 못했던 내 삶의 이야기를 글이라는 창구를 통해 시원하게 털어놓고, 감정을 바깥으로 분출하는 것으로 커다란 카타르시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자서전 쓰기는 나를 이해하고 나와 화해하는 심리적 치유 방법이다. ​ 3. 후손들에게 물려줄 정신적 유산이다. 간혹 가족들이 외식하는 자리에서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이야기를 꺼내면, 아이들 눈이 놀랄 만큼 반짝이는 것을 보게 된다. 옛날의 학창시절, 아빠 엄마의 연애담, 그 시절 먹거리 같은 시시.. 더보기
마음속 글귀- 당신의 선택은?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안할 수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되니 힘들지 않다. 그저 사는 대로 시간을 보낸다. 목표를 세우지 않았고 별다른 노력이 없었기에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삶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 반대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한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 좌절도 온다. 자신을 들여다보며 끊임없이 왜? 어떻게?를 되묻는다. 힘겨운 시간을 보낸 만큼 시간이 지나면 성큼 성장해 있는 자신을 만난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삶을 돌아보면 보람을 느낀다. ​ 지금 힘들다면 성장통을 겪고 있다 여겨진다. 지금 한없이 편안하다면 안주하고 있다 여겨진다. ​ 오늘 마냥 편안함만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가? 오늘 갈등하며 힘겹지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가? 어떤.. 더보기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 쓰기를 합니다中 -남낙현 저 저자는 혼자 하는 독서에서 독서모임을 만들어 함께하는 독서를 시작했다. 독서의 실천을 보여준다. 독서모임은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고, 나아가 책 쓰기로 이어진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한 달에 한두 번의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진다는 것은 쉽지 않으리가 짐작된다. 책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이어가기 힘들다. 그 어려운 것을 7년이나 해오고 있다. ​ 삼독 모임을 나눈 기준은 시선이라 한다. 읽기->쓰기-> 책 쓰기의 시선은 독자 -> 나-> 저자로 이어진다. 읽기에서 쓰기로 나아가 책 쓰기로 진화시킨다. 독서모임은 다양하다. 낭독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책을 읽고 발표하기도 하며, 서로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기도 한다. ​ 다양한 독서모임이 존재하지만 자기와 맞지 않은 모음에 참여했을 때는 맞지 않..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8 오늘의 명언 "책임감이란 당신이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스티븐 코비 Stephen Covey,미국 컨설턴트 더보기
사피엔스의 마음 中 -안희경 저 ​ ​ ※오늘을 사는 개인의 마음이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지금 당장의 마음에 따라 미래는 변화할 기회를 갖게 되니까요. -그럼요 우리는 털 없는 맨살 대신 옷을 지어 입고, 숲을 뒤지는 대신 농사를 짓잖아요. 생물학적인 한계를 명석함과 독창성으로 극복해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우는 능력이 있어요. 게다가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고도 배우죠.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오직 바보만이 자기 실수로부터 배운다. 현명한 자는 타인의 실수에서 배움을 얻는다.' 인간의 언어 능력이 배움을 얻도록 우리를 돕습니다. ​​스티븐 핑거 -진화심리학자 ​ ​ ※햇빛이 방을 데워주듯 배려의 온도가 높아지는 시절이 되면 좋겠어요. -춥고 아플 때 햇빛 한 줄기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어느 날..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7 오늘의 명언 "마음먹고 실행하는 날이 길일吉日이다." -대망 더보기
교사생활 월령기中 -경기교육연구소 지음 *미래 진로 역량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 어렸을 때부터 경쟁 만능. 시장 만능. 물질 만능 사회에서 시달려온 한국과 일본의 '불안한 청년'들이 당도한 것은 결국 '불감증'입니다. 인생의 긴 계획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생존하고 적응하기도 바쁜데 타인과 사회에 대한 관심은 고사하고 '무엇을 하고 싶다'는 욕구조차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오직 자기라는 감방에 갇혀 살고 있는 이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삶은 왜 일을 하는 것인가?' 같은 근본적이고도 인문학적인 질문일 것입니다. 요컨대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기 이전에 '고기를 잡고 싶다'는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꿈'입니다. 보통 진로 교육에서 '꿈이라고 하면 '직업'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6 오늘의 명언 "내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과거는 쫓아버려라." -윌리엄 오슬러 William Osier,영국의사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5 오늘의 명언 ​ ​"기회는 흔히 고생으로 변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한다." ​ -앤 랜더스 Ann Landers,미국 칼럼니스트​ ​ ​ ​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86 불현듯 일어난 생각이 사사로운 욕심으로 치닫고 있음을 깨달으면, 얼른 도리의 길로 돌려와야 한다. 일어나자마자 깨닫고 깨달으면 곧 되돌리는 것, 이것이 전화위복.기사회생의 관건이니, 절대로 가벼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 87 고요할 때 생각이 맑고 깨끗하면 마음의 참모습을 보게 되고, 한가로울 때 기상이 차분하면 마음의 현묘한 이치를 알게 되며, 담담할 때 정취가 담박하고 평온하면 마음의 참 맛을 얻게 된다. 마음을 살피고 도를 깨닫는 데 있어 이 세가지보다 나은 것은 없다. ​ 88 고요한 환경 속에서 고요한 것은 진정한 고요함이 아니다. 소란스런 환경 속에서 고요함을 지켜야 본성이 참된 경지이다. 안락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것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