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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일일일책> 장인옥 저 -압도하는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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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하는 책 읽기,
일일일책으로 눈부신 인생을!

독(毒)한 여자의 독(讀)한 이야기

 

 

 

 

 


평범한 주부는 39세 되던 생일날 독서를 결심한다.
그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고,
3년 만에 1000권을 독파했다.


책은 사막을 헤매다가 만난 오아시스였다.
독서와 거리가 멀던 평범한 워킹맘에게 신세계였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통해
새로움을 만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느끼면서 힘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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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단어로 만들어진 문장들은
마음을 뒤흔들며 설레게 하고
춤추게 하고 감동을 주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공간을 누비며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매일매일 호기심과 지적 갈증으로
책 속에 흠뻑 빠지고 나면
샤워한 것처럼 개운했다.
그렇게 책과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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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비가 없었다면
아마도
책 읽기를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기의 순간 독서를 통해
삶의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삶의 고통은
어느덧 사라지고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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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삶이 힘들다고 결론지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독(毒)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한 독서였다.
독서의 시작은 독했지만
책을 읽을수록 마음의 독은 빠지고
독(讀)만 남았고 독서하는 여자
‘독한 여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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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친 삶을 회복시켜 주었다.
마음을 열고 다가갔기에
책의 마음에 닿을 수 있었다.
불평을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다.
변화는 그때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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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조금씩 바뀌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며 보낸 시간이
무색해질 만큼
책은 다른 세상을 보여주었다.

책을 읽으며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타인의 삶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책은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다.
독서를 하면 비타민을 먹은 것처럼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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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집어삼킬 것 같은
잡념에서 벗어나 책 읽기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시간은 행복 그 자체였다.

독서는 혼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독서는 평등하다.
아무도 차별하지 않고
보통의 주부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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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기에
책을 만나게 된 것에 늘 감사한다.
지금 이 순간 책이 없다면
공허와 싸우며 삶의 무의미함에
지쳐갔을 것이다.

책은 나를 들여다보는 창이다.
매일 마음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닦아내는 것이 독서이다.
하루라도 마음청소를 게을리 하면
자신이 가장 먼저 안다.
책을 보며 마음을 닦고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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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현재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다.
도망치고 싶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내가 미웠다.

머릿속에는 화, 분노, 원망만 가득했고
좋지 않은 기억을 늘 반추하며 살았다.
탈출할 방법이 없었다.
하루의 삶은 고단했고 무의미했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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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살고 있지?
계속 살아야 하나?
경제문제, 인간관계,
가정과 직장생활의 온갖 비관적 상념들이
지친 나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문득 책을 읽고 싶었다.
그때부터 책 읽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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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위대하게 바꿔줄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방법 가운데서만 찾는다면,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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